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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무익한종
Date : 2014-11-13 08:14 | Hit : 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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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수능보는 날인데 수은주가 영하로 내려가면서 유난히 더 춥네요...
계절의 변화가 왜 올까요?
수능보는 날 예전에 학창시절에 배운 것을 돌아보면요,
지구가 기울어져 있으니 태양과의 거리가 변화하면서 계절도 변화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지구의 북쪽과 남쪽은 반대의 계절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태양과 거리가 멀어지는 지역은 겨울이 되고,
태양과 거리가 가까워지는 지역은 여름이 됩니다.
우리 영혼의 계절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거리가 가까워질 때 우리 영혼이 따뜻한 봄날을 누리고, 행복을 누리겠지만,
하나님과 우리의 거리가 멀어질 때 우리 영혼에 싸늘한 겨울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 인생에 빛을 비추시고 생명력을 공급하시는 영원한 태양이시기 때문입니다.
(사 60:19-20)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계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우리 육신의 계절은 겨울이 되었지만, 우리 영혼의 계절은 날마다 하나님 가까이 하고 붙어있음으로 따뜻한 봄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차가운 계절에 우리 모든 강북제일교회 성도님들이 하나님 은혜로 심령이 뜨거워지고, 그 사랑으로 삶이 행복해져서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온기를 전하며 사는 복된 주의 백성들이 다 되시기를 바라는 아침입니다.
주께서 그 얼굴을 사모하는 자기 백성들에게 은혜의 얼굴 빛을 비춰주시기를 축복합니다.
(시 73:27-28)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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