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는 농사꾼이셨습니다. 가난한 빈농이셨죠? 요즘 같은 가을 추수 때가 되면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아버지의 작업복 주머니 안에서 꺼내주신 부스러진 단팥빵입니다. 그것은 일꾼들이 출출한 시간 막걸리 한사발과 함께 나오던 새참이었습니다. 아…

❖ 우리들의 이야기 ❖ (주님 때문에 제 삶을 사랑합니다) 강북제일교회와 인연을 맺은지 일 년이 다 되어 갑니다. 이사를 하고 다시 교회를 찾던 중 몇몇 교회를 순회 하다가 강북제일교회에서 예배드리는 날, "설교 딱 내 스타일" 하고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주…

❖ 우리들의 이야기 ❖ (사랑이란 이름으로) 며칠 전에 목적헌금 봉투를 받았습니다. 그 봉투에는 "집사님~ 기도하다가 생각났어요. 우린 한 식구 잖아요. 힘내세요^^" 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얼마 전 나에게 일어난 한 사건을 그 분이 아셨던 모양입니다. …

❖ 우리들의 이야기 ❖ (태국에서 온 선교편지) 목사님! 오랜만에 이렇게 메일 보냅니다! 추석 잘 보내셨어요? 저는..기도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몸 건강히 2월부터 9월인 지금까지 무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그런데 다음 달이…

❖ 우리들의 이야기 ❖ (만남이 ‘맛남’되어) 지난 4월경 담임목사님의 전화통화를 받고, 청년부 간사의 권유를 받았습니다. 목사님과 전화 통화중 교회의 청년부 상황을 들었고, 저는 학기 말까지 부르심에 대해 기도해보고 목사님께 저의 최종 결정을 말씀드리기로 했…

❖ 우리들의 이야기 ❖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온 과정 중에 잊지 못할 나름대로의 기억을 지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는 아름다웠던 기억을 품고 그때의 행복했던 날…

❖ 우리들의 이야기 ❖ (보라양육 수료 소감문) 주님의 사랑으로 은혜 가운데 보라양육을 아름답게 마치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주의 인도로 강북제일교회를 다니게 해주시고 목사님과 사모님,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 가운데 8주간의 보라양육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

❖ 우리들의 이야기 ❖ 현재 저는 논산에 있는 건양대학교 군사학과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군사학과란 육군과 협약을 맺어서 4년 동안 군에서 등록금을 받으며 군장학생 신분으로 대학생활을 하며, 군사학, 군사실무, 무기체계, 전쟁사, 북한학 등 군과 관련된 과목…

❖ 우리들의 이야기 ❖ 하루에 한 번씩 내가 근무하는 곳에 참새처럼 조잘대며 들어오는 꼬맹이 하나가 있다. 문을 열자마자 엄마에게 하듯 “집사님! 간식 줘요”, “아이스크림 없어요?”, “또 초코파이예요” 마치 동네슈퍼에서 물건을 사듯 당당히 …

❖ 우리들의 이야기 ❖ 기도해 주신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전국 각처에서 오신 25분의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복음 앞에 서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질문 3가지로 첫 강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1) 나는 누구인가?(나는 어디…

❖ 우리들의 이야기 ❖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정말 빨리 흘렀습니다. 1년 전 너무 지치고 힘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말씀을 배워가며 하나님의 택하심에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 앞에 가장 아픈 양심이었던 친정 아버…

안녕 하세요? 저는 4학년 서재윤이라고 합니다. 우리 할머니 최옥례집사님, 우리 엄마 이혜원집사님도 우리 교회를 다녔지만 할머니는 다리가 많이 아프시고 엄마는 주일마다 회사를 가시기 때문에 지금은 못나오십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 교회에 옵니다. 제가 3학년 때 동두…

❖ 우리들의 이야기 ❖ 올해도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가족초청잔치를 준비했습니다. 내 남편, 내 아내, 내 아들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것만큼 시급하고 중차대한 일이 또 있겠습니까? 예수님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고 행복을 누릴 수 있…

2004년 여름, 목사님의 모교인 장로회신학대학원 가족수련회를 참석하면서 처음으로 귀납적 성경공부를 접하게 되었다. 성경공부를 하면서 얻게 된 소중한 변화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동안 이해해왔던 것 같은 지식이나 관념이 아닌 내 삶에 실제가 되었다는 것이다. 전…

❖ 우리들의 이야기 ❖ 보라양육을 하기까지, 청소년부 교사를 하기까지 나름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 말이 모태신앙이지 믿음이 너무나 부족했고 그냥 형식적으로 주일을 보내는 날들이 많았다. 21살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문득 이런 내 모습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