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강북제일 가족 여러분!

2016년 한 해 동안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강북제일교회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우리 교회가 어떻게 세워져야할지 청사진을 주셨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반석위에 세워지는 교회!(마 16:16-18)"라는 표어 아래 하나님만이 교회의 주인되심을 고백하며 청사진의 기초공사를 했다면, 금년부터는 그 청사진대로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세워가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마 25:40)"라는 표어 아래 나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래서 나 한 사람이 먼저 변화되어 가고, 더 나아가 교회 안팎에서 하나님 붙여주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섬기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금년 한 해 동안 “한 사람 신앙”만 놓치지 않는다면, 그래서 연말이 되었을 때, 내가 소중히 여기며 섬긴 “한 사람의 이름”이 있다면 그 한 가지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 인생과 가정과 일터와 교회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힘있게 세워져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6년 새해 아침, 담임목사 이상대 드림